안녕하세요, 기타네트입니다.

오늘은 정통 락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조화로운 사운드, 그리고 절정의 테크닉으로 명성을 떨치고 계신 박창곤 님의 시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박창곤 님께서는 하드 록에 기반을 둔 김경호 밴드의 기타리스트를 거쳐 이승철 밴드 그리고 솔로 활동을 지속하고 계신데요,

활동 초기 시절부터 Ibanez의 RG 시리즈를 바탕으로 제작된 Steve Vai의 시그니쳐 JEM 시리즈를 사용하셨던 건 기타 매니아 사이에선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번 영상에서 박창곤 님께서 연주하신 악기는 IBANEZ의 신형 RG 시리즈 모델인 RG5120M 모델입니다.

RG 시리즈는 IBANEZ의 기타 라인업 중 가장 차별화된 기타인데요, 테크니컬 기타와 헤비 메탈 장르를 오랜 기간 동안 선도 해온 고성능의 기타입니다.

RG 시리즈는 정교한 트레몰로 브릿지와 락킹 헤드 머신, 가장 빠르고 어려운 연주를 위해 개발된 Super Wizard 넥으로 유명합니다.

여기에 RG 5120M과 같은 신형 RG 시리즈에 적용된 Fishman Fluence 픽업은 탁월한 고역음과 크런치함이 돋보이는 디스토션 사운드가 특징입니다.

이 신형 픽업은 단단하면서도 맑은 저역대를 뽐내는 클린 사운드와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로 민감하면서도 파워 있는, 노이즈 없이 깨끗하고 강력한 디스토션 사운드를 선사합니다

박창곤님의 연주를 들으면 완벽한 테크닉과 빠른 연주로 이루어져 있어 강력한 디스토션 사운드가 대부분일 것이라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사실 박창곤님의 연주는 위 영상의 연주처럼 청명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디스토션을 과하지 않게 입히고 곡의 흐름과 테마에 맞게 절제되고 조화로운 사운드를 만들어 나가시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존의 헤비메탈 기타처럼 기타가 으르렁 거리기만 하거나 광폭한 사운드에만 적합하다면 모던 테크니컬 기타리스트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기타일 수도 있습니다.

Ibanez의 신형 RG 시리즈는 이런 부분을 모두 개선한 픽업과 회로, 그리고 바디 설계로 완벽한 연주감과 만듦새를 계승하면서 사운드의 섬세함, 그리고 톤의 다양성을 추구한 진정한 모던 테크니컬 기타 입니다.

Fishman Fluence 픽업이 적용된 RG5120M 모델과 신형 RG 시리즈는 기타네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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